안녕하세요. 뉴핀입니다.
여유로운 목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유료 구독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값을 지불하고 보는 콘텐츠들이 있으신가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 디즈니+ 등이 그에 해당합니다.
유료 구독 서비스라고 하면 단연 넷플릭스가 제일 처음으로 생각나는데요. 그만큼 상당한 규모의 이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랬던 넷플릭스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 수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신규 가입자 수가 전 분기 대비 20만 명이 줄었다고 하네요. 또한 이번 2분기에는 97만 명의 이용자가 유료 구독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이미 넷플릭스는 당초부터 200만 명이 구독을 취소할 것이라 예측했었다고 하는데요. 그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이긴 합니다. 예측치보다 절반 가량 주는 데 그쳤기 때문이죠. 이에 리드 헤이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예상보다는 덜 나쁜 결과이지만, 100만 명쯤의 고객을 잃고서 이를 ‘성공'이라고 부르기는 힘들다"며 "그러나 다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죠.
넷플릭스가 이렇게 구독자가 줄어든 데는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예상되는데요. 경기는 위축되나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 구매력이 하락하면서 이용자들이 유료 구독 서비스에 지출하는 비용을 줄이고 있는 것이죠. 이에 따라 유료 구독 콘텐츠 시장 전반의 성장이 정체된 것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는 이런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고'를 새로운 돌파구로 삼게 됩니다. 광고를 포함한 저가 요금제를 도입해 수익성을 늘리고, 가입자 수를 늘리려는 전략이죠. 넷플릭스는 2023년 상반기 중 요금제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가입자 확보와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이죠.
실제 이 같은 계획에 글로벌 기업들은 관심을 표하고 있는데요. WSJ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펠로톤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광고주들은 넷플릭스의 글로벌 구독자들을 눈여겨보고 있죠. 글로벌 구독자가 마케팅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성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이를 기회로 더 성장하고자 하는 넷플릭스!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을 위한 전략을 짜는 것은 아주 중요하죠. 마케팅 측면에서 꼭 배움을 얻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은 넷플릭스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은 어느 기업의 사례를 알아볼까요?
궁금한 기업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출처: it조선,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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