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는 왜 굿즈에 열광하나? - 굿즈마케팅

안녕하세요. 뉴핀입니다. 

여러분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시나요?

 

MZ세대(1980~2000년 대 초 출생자)의 특징이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굿즈 마케팅은 이런 특징을 가진 MZ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고 합니다.

여기서 굿즈란? 한정판 제품을 뜻합니다. 자신의 SNS에 올릴 만한 재미있고, 이색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굿즈 마케팅이 성행 리에 진행되고 있는 것이죠.

이에 식품 기업들은 MZ세대의 니즈에 부응해 굿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철을 맞아 우선, 선풍기, 휴가용품 등 다양한 굿즈 제품들이 출시되었는데요. 소비 패러다임이 급속히 변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흐름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식품 기업들의 사례를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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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서식품 (맥심 카누)

출처: 동서식품

‘2022 맥심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Maxim KANU)’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굿즈를 제공하는 ‘2022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카누 행사 제품을 구매할 경우 부여하는 ‘패들 포인트’를 적립하면 누적 포인트에 따라 홈캉스·여행 용품 등 굿즈를 증정합니다. 적립된 포인트에 따라 타월·폴라로이드 카메라·테이블 스탠드·서큘레이터·캐리어 등 8종의 굿즈로 바꾸는 게 가능하다고 하네요.

‘맥심 커피믹스 X 미니언즈 스페셜 패키지’

출처: 동서식품

또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를 활용한 ‘맥심 커피믹스 X 미니언즈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 중인데요.

스페셜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총 3종으로, 제품 구입 시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해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선풍기·드라이백·비치타월 등 굿즈 7종이 함께 포장된 형태로 발매됐습니다.

 

2. 하이트진로 (테라, 참이슬)

출처: 스포츠한국

‘테라 X 와릿이즌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하이트진로는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와릿이즌(What it isNt)’과 함께 ‘테라 X 와릿이즌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 셔츠·모자 등 의류 8종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컬렉션은 ‘우리의 여름을 위해 건배!’라는 슬로건으로 티셔츠 5종·모자 2종·에코백 1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라의 핵심 콘셉트 ‘청정’과 와릿이즌을 대표하는 ‘엔젤’ 캐릭터가 어우러진 그래픽 디자인이 굿즈 전반에 적용됐죠.

출처: 하이트진로

‘이슬방울 냉감쿠션’

또 자사 소주 브랜드 ‘참이슬’과 침구 브랜드 ‘이브자리’가 협업한 ‘이슬방울 냉감쿠션’을 두껍상회와 전국 이브자리 9개 직영점 및 이브자리 온라인 채널을 통해 600개 한정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참이슬의 상징인 이슬방울을 모티브로, 이브자리의 냉감 접촉 소재를 적용해 여름에도 시원한 쿠션으로 제작되었죠. 여름철에 제격인 아이템이네요!

 

3. SPC그룹(배스킨라빈스)

출처: 배스킨라빈스

‘캠핑용 트라이팟 선풍기’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도 캠핑용 트라이팟 선풍기를 출시하였는데요. 이 굿즈는 캠핑·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무선 선풍기로, 선풍기 본체와 결합 및 분리 가능한 삼각대형 거치대가 함께 제공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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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식품업체들은 여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색 굿즈를 발매하고 있습니다. MZ세대의 재미와 이색에 초점을 맞춤 제품 개발을 위해서는 자사 이미지를 어떻게 캐릭터화 시킬 것인지가 매우 중요하죠!

자사의 캐릭터가 없더라도 타 이종 업계와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도 있기에 브랜드 확장과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도 좋은 마케팅 수단이죠. 어떤 업계와의 협업인 지에 따라 신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굿즈 발매는 앞으로도 치열할 전망인데요. 빠르게 변화하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밌는 굿즈가 나왔으면 하네요!

출처: cnb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