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종류도 많다 많아! (3) - PPC 마케팅

안녕하세요. 뉴핀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SEO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SEO와는 접근 방식 및 효과가 다른 PPC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PPC는 SEO와 달리 검색엔진에 광고 비용을 지불하여 인위적으로 노출시키는 마케팅 방식이죠!

 

Photo by Austin Distel on Unsplash

PPC는 광고를 게재하며 소비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 마다 돈을 지불하는 방식의 광고입니다. 클릭당 과금된다고 하여, pay-per-click 이라고 불리죠. 네이버 키워드 광고, 구글 애즈(GDN, 키워드 광고) 등이 PPC 광고에 속합니다. 이러한 PPC 광고의 경우 광고 집행 시 세팅한 설정에 따라 즉시 노출이 되는 것이 장점이오나, 광고비를 소진하는 경우 더 이상 노출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 예산을 결정하는 것에는 정답이 없는데요. 광고 예산의 규모, 브랜드 인지도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변동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허나 PPC를 처음 시작하고자 할 때 중요한 것은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하는 것입니다. 이때 주목해야 할 점은 아래 2가지이죠.

• 소비자가 어떤 키워드에 반응을 하는가?
• 어떤 제품과 같이 노출되었을 때 구매를 하는가?

 

출처: 아마존

아마존과 같은 인터넷 쇼핑몰을 보더라도 bag 하나를 검색했을 때 관련 제품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단순한 키워드로는 소비자가 자사의 제품을 보기 쉽지 않을뿐더러 판매율까지 떨어지게 되죠. 만약 자사가 타사와 같은 제품, 같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더라도 검색 키워드 차이로 노출이 되지 않아 타사에 비해 구매율이 떨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탐색을 귀찮아하는 소비자라면 같은 제품의 더 싼 가격의 제품이 있는지도 모르고 더 비싼 제품을 택할 수도 있는 거죠.

 

그럼 좋은 퍼포먼스 광고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질 높은 키워드 리서치
2. 연관성이 높고 CPC(Cost-per-click, 클릭당 단가)가 낮은 키워드에 비딩
3. CRO(Conversion Rate Optimization, 전환율 최적화), 랜딩 페이지 최적화 및 A/B Testing를 적절하게 병행

 

기업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마다, 키워드마다 변동성이 큰 마케팅 방식이기에 기존 운영 방식이나 타 기업의 사례만 가지고는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추기는 어려우실 겁니다. 소비자가 때에 따라 어떤 키워드에 반응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기에 소비자가 어떤 것을 검색하고, 반응하는 키워드가 무엇인 지 찾기 위해서는 많은 테스트를 진행하셔야 됩니다.

그럼 다음은 이메일 마케팅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출처: 헤들리디지털, MOBI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