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핀입니다.
여러분들은 주로 쓰시는 이메일 계정이 무엇인가요? 저는 개인용으로는 네이버, 회사용으로는 구글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모두들 자주 사용하는 인터넷 계정이 있다면, 마케팅 수단으로 많은 메일을 받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디지털 마케팅 종류 중 하나인 이메일 마케팅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메일 마케팅은 모두에게 익숙한 디지털 마케팅 방법인데요. 종종 스팸메일로 치부되기도 하는 이메일 광고는 사실 비즈니스의 서비스나 제품을 홍보하기에 매우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중 하나입니다.
이메일 마케팅의 경우 사용자의 동의를 얻고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고, 이메일을 삭제하지 않고 열어볼 수 있도록 제목을 짓는 방법부터 스팸 메일로 분류되지 않는 방법, 적절한 CTA(Call To Action: 타겟의 반응 유도)와, 전환율을 높이는 콘텐츠 제작 방법 등 다양한 전략이 필요한 마케팅입니다.
전략에 따라 비즈니스의 홍보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 및 친숙도를 높이고, 홈페이지의 재방문율 및 전환/매출을 높일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비용이 많이 들지 않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ROI(투자 자본 수익률)가 높은 게 특징입니다.
기업에서는 이메일 마케팅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2개의 기업 사례를 알아볼게요!
1. 배달의 민족 ‘배짱이’
음식 배달 앱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시겠죠? ‘배달의 민족’은 뉴스레터 구독자를 ‘배짱이(배달의 민족을 짱 좋아하는 이들의 줄임말)’라 부르며 마치 친구에게 편지 보내듯이 편안한 말투로 매주 목요일마다 이메일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광고나 소식지와는 달리 소비자가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일상적이거나 생생한 경험담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배짱이’들은 배달의 민족 서비스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재미있는 에세이를 읽고 싶어 하는 독서광들이나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2. 토스
인터넷 은행 ‘토스’는 매주 금요일 금융 정보를 소개해주는 뉴스레터를 보내고 있는데요. 대학생 구독자에게는 “어릴 때 돈에 대해 배워본 적이 있으신가요?”라며 ‘종잣돈 만드는 3가지 전략’을 다룬 글과 같이 타겟에 적합한 콘텐츠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토스 뉴스레터 구독자 역시 배민과 같이 해당 서비스 사용 여부를 떠나 저축 등 금융에 관심 있어하는 사람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과 토스 뉴스레터의 공통점은 맞춤형 이메일 뉴스레터 솔루션 기업인 ‘스티비’의 소프트웨어를 거쳐 제작·발송된다는 것인데요. 스티비는 기업이 쉽게 뉴스레터를 프레젠테이션(PPT)처럼 작성하게 해주는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별도의 코딩이나 디자인 기술이 없는 사람도 간편하게 뉴스레터를 만들 수 있는데요. 이메일 대량 발송 자동화나 이메일 도달률 등 구독자 관리 도구를 제공합니다. 현재 총 1900곳이 유료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총 8억 건 이상의 뉴스레터를 발송했다고 하네요. 이메일 마케팅 진행 시 참고해보면 좋을 기업일 거 같습니다!
출처: 헤들리디지털, 이코노미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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